글로벌 스타가 팝업을 여는 이유
저스틴 비버부터 BTS 제이홉까지, 팬덤을 움직인 팝업 전략
- 2026.11.06작성자: 김도연
- 8
- 0
이런 내용이 있어요!
- 글로벌 스타의 영향력을 희소성과 체험으로 방문에 연결하는 전략
- 팬덤을 모으는 데서 나아가 현장 방문 동기를 만드는 기획
- 한정판 상품을 넘어 특별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
- 현장 경험을 SNS 공유와 온라인 구매, 재방문으로 잇는 성과 설계
최근 글로벌 스타와 함께한 팝업스토어가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성수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의 SKYLRK 팝업은 단 4일간 운영됐음에도, 오픈 첫날 오전 6시부터 200명 이상이 대기했다는 현장 제보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서울 한정 상품과 몰입형 오디오 공간, 탁구 체험 등을 통해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BTS 제이홉과 NIGO가 협업한 나이키 팝업은 용산에서 단 하루, 딱 8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한정판 ‘에어포스 1’을 선보이고, 스크래치 드로우 당첨자에게만 구매 기회를 제공하며 상품 구매 자체를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었습니다.
두 팝업의 공통점은 스타의 영향력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희소성과 경험 설계에 있습니다.

앞으로 팝업 마케터와 기획자라면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팬덤을 모으는 것을 넘어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기획이 중요합니다. 유명한 스타나 IP가 아니더라도 브랜드의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협업하거나,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방문 동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희소성을 상품이 아닌 경험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한정판 판매뿐 아니라 특정 시간에만 진행되는 프로그램, 현장 미션을 통해 얻는 특별한 혜택 등으로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셋째, 팝업의 성과를 방문 이후까지 연결하는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현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SNS 공유와 온라인 구매, 브랜드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의 행동 흐름을 설계하고, 참여율과 구매 전환 등 실질적인 성과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앞으로의 팝업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모았는지가 아니라, 방문할 이유를 만들고 그 경험을 얼마나 오래 이어가게 하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로그인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세요!
참고한 자료
우리들의 팝한 플레이스 리스트, 팝플리!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입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 없이 상업적 무단복제와 수정, 캡처 후 배포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
오늘의 매거진은 어땠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남겨주세요.
피드백을 반영해 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