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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파서울 전시 : Y2K REWIND 역행하는 미래
26.11.01 - 26.11.29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1길 21 로파서울 4층
- 로파서울
- 𝖫𝖮𝖥𝖠 𝖲𝖤𝖮𝖴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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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K REWIND:역행하는 미래
운영 시간
- 월~일 : 13:00 - 19:00
팝업스토어 소개
How culture confronts fear for technology.
기술에 대한 두려움 . 문화는 어떻게 그 두려움을 직면했을까
2000년 1월 1일 0시,
세상이 멈출 거라며 온 세상이 기술에 대한 소식들을 쏟아냈습니다.그런데 세상은 멈추지 않았고 어느덧 26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그 시절 상상했던 미래에 와 있을까요?
나날이 쏟아지는 신기술과, 눈에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는 막연한 디스토피아적 불안과 외로움에 더 가까운 듯합니다.
거세게 휘몰아치는 기술의 해일 속에서, 우리는 문득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미래를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00년을 앞둔 1999년의 우리도 비슷한 감정을 겪었어요. Y2K 버그, 디지털 붕괴, 세기말의 공포 같은 것들 말이죠.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2000년 1월 1일‘이라는 하나의 날짜를 함께 바라보며, 불안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를 놓지 않았어요. 우리가 다시 Y2K를 꺼내 입고, 듣고, 찾는 이유. 불안 속에서도 다 같이 반짝이는 희망을 꿈꿀 수 있었던 그 시절의 온도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시간은 일직선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는 끊임없이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며 시각 언어와 대중문화 속에서 깊은 공명을 만들어냅니다.
11월 1일 오픈하는 로파서울의 《Y2K REWIND: 역행하는 미래》는 그 비선형적 타임라인 위에서, 너와 나 우리의 같은 정서를 공유하는 두 시대를 마주하는 전시입니다.
전시장에는 9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실물 아카이브와 서적, 당시의 오브제들을 수집한 아카이브 존을 중심으로 최신기술을 활용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이 놓여 있습니다.
오늘은 과거에서 출발한 미래입니다.
두 시대를 관통하는 한 줄기 빛,
그 반짝이는 감각의 잔상을 전시장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참여 작가 >
Daniel Idle @danielidle
SUGZ Studio @s___ugz
Gustavo Munoz @bustavo
이현제 @gougwan_leemyeonggwan
< 서적 아카이브 대여 >
@_dotopda
< 아트굿즈 >
이일주 @ilju2012
EZO @ezo_jewels
<Y2K REWIND:역행하는 미래>
기간 : 11.01 (Sun) - 11.29 (Sun)
위치 : 한강대로 11길 21 로파서울 4층
운영시간 : 월-일 13:00 - 19:00
Photo @namseungrok
공간자문/시공 @archiwango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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